3DS와 함께한 1월 입니다-.- ...






연말에 포텐이 폭발한 3DS인 만큼 이래저래 재밌게 놀았습니다.
3DS의 재밌는 기능중 하나가 플레이 기록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걸 포스팅 해 봅니다.
목차를 간단히 번역하자면(순서대로),
플레이한 시간
플레이한 횟수
1회 최대 플레이 시간
처음 플레이한 날
마지막에 플레이한 날
입니다.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1월초까지 열심히 달렸던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입니다. 테일즈 시리즈는 이게 처음인데, 전투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FR-LMBS로 전략적인 위치를 선정하고, FOF를 일으켜서 보술을 사용한다거나(무슨소린지 감이 안오지만 시스템 이름이 저래서 어쩔수 없어요 (...)) 콤보를 잇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RPG의 핵심인 스토리도 상당히 즐거웠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성격이 밝고 한 개그들 하셨고, 특히, 주인공의 성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자세한건 네타니까 패스.. 원래 ps2버전을 이식한거라고 들었는데, ps2버전은 프레임 드랍과 로딩이 너무 심해서 평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3DS버전은 로딩이 없다시피하고 프레임드랍도 어느정도 견딜만하니 RPG에 관심 있으신 3DS유저분들은 한번 플레이 해보길 권합니다.

몬스터 헌터 Tri 3G
여전한 재미의 몬헌입니다. 조작계가 불안하긴 했는데, 생각보단 잘 나와줬단 느낌이었습니다. 뭐 타겟 카메라만 쓰는 느낌이긴 합니다만-_-a 뭐 이게 워낙 편해서리.. 음.. 그리고, Tri라 그런지 3rd보다 더 어려운 느낌입니다. 3rd때는 도보로베르크를 껌으로 생각했는데 3g에선 3번 퀘실패-_-;
진득하게 즐기고 싶지만 신작들 하느라고 많이 못한 몬헌입니다; 산건 12월 11일이지만 12월달엔 슈퍼마리오 하느라 그닥 하지도 않았음-_-;

바이오 하자드 리벨레이션
요즘 진득하니 즐기고있는 바이오하자드 리벨레이션 입니다. 개인적으론 역대 최고라고 하고싶을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정말 흐름이 좋습니다. 적당한 타임에서 연출이나 보스가 나오고 다른 캐릭터로 전환되는 느낌입니다. 한번 잡으면 쉽게 손을 놓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클리어후 나오는 Raid모드는 잘만든 미션클리어 형태의 게임인데, 네트워크 대전을 지ㅋ원ㅋ 캠페인에서 야리코미하느라 하고있진 않지만, 일단 시작하면 제대로 즐길듯합니다. 첫인상은 메탈기어로 나온 미션 모음집 게임 같았어요(그게 이름이 뭐더라..)

마리오 카트 7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레이싱 게임(...)인 마리오 카트입니다. 사실 레이싱게임은 거의 안하는데 마리오라서 한번 사봤습니다-_-; 해보니 잘팔릴만하더군요. 예전 릿지레이서4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맘대로 되는 드리프트(지만 위치선정을 잘못하면 ㅈㅈ..)로 열심히 달리는 게임 거기에 아이템으로 인한 쫄깃한 긴장감-_- (1등으로 달리는데 막판에 적에게 그 아이템이 뜨면...). 이것도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하는데 무려 매치메이킹을 지원합니다:) 연결만 되면 전세계사람들이랑 게임을 시작합니다. 렉도 거의 안느껴지고요. 레이싱이 취향이었다면 정말 징하게 했을거같은 게임입니다. 가볍게 게임을 하고싶다면 필수 구입 추천:)

소닉 제네레이션즈 ~파란모험~
저에게 있어 '남들은 재밌다는데 난 재미없다..' 에 해당하는 게임입니다. 소닉 시리즈 전체가 그래요; 빠르게 달리는게 멋지긴한데 내가 움직이는게 아니잖아!란 느낌. 물론 그렇게 단순하기만한 게임은 아닙니다만, 빠르게 달려야하는데 '잘만든' 레벨 디자인에 달리는게 막히는 느낌이 너무 이질적이라 적응이 안됩니다. 부적응에 의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느낌. 결국 하다 포기하고 팔아버렸습니다-_-;
객관적으로 봐서 게임은 꽤 잘만들었습니다. 소닉 특유의 스피드함은 풀프레임으로 잘 표현되며, 레벨 디자인도 잘만하면 끝내주는 속도감을 느끼며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2D시점이지만 특정위치에선 3D로 전환되는 느낌도 매우 좋습니다. 더불어 속도감에 3D효과가 들어가니 좀더 박진감있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나에겐...-_-;

파일럿 윙즈.
이건 그냥 지뢰입니다. 하지마세요-_- 기본적인 나는 느낌은 좋습니다만, 그게 전부입니다. 정해진 루트로 날다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집니다. 간단하게나마 전투가 들어갔음 참 괜찮았을텐데.. 란 아쉬움이 계속 남는 게임입니다. 닌텐도 답게 '움직이는 재미'는 충실한 게임이라...
이래저래 충실하게 3DS라이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참 잘샀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중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건 바이오하자드 리벨레이션입니다. 캡콤 아직 안죽은듯:)




최근 덧글